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2024-05-10 13:22:51
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협의체 창설 당시 기념사진[삼성중공업 이경원 부사장(가운데), KAIST 최도형 교수(둘째 줄 좌측 두번째).(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협의체 창설 당시 기념사진[삼성중공업 이경원 부사장(가운데), KAIST 최도형 교수(둘째 줄 좌측 두번째).(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중공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연구기관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산학협력 30주년 기념행사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삼성중공업 연구소장, KAIST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SHI) 조선해양연구소와 KAIST 기계공학부는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을 실산업에 적용하는 교육의 장을 열기 위해 1995년 'SHI-KAIST 협의회'를 설치한 이래, 30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면서 국내 최장기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구체적 협력사업으로 ▲기술지원을 위한 자문 교수제(Advisory Board) 운영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강좌 개설 ▲공동연구 시드(SEED)과제 발굴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자문교수제를 통해 지금까지 공동연구 프로젝트 370건, 기술자문 740건 등 1000건이 넘는 협력을 진행했으며 연구원 단기연수, 코업 프로그램 등 기술 인력 교류도 활발히 이어왔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친환경·디지털·자율운항 기술 ▲미래 신제품 개발 ▲제조 혁신 분야의 차별화된 기반기술 확보에 큰 도움을 얻었고, KAIST는 원천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실용적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한 세대를 이어 온 삼성중공업과 KAIST의 협력 관계는 한국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과 궤적을 같이 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계의 모범적 산학 협력 사례다”며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과 미래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4.15 ▼31.78
코스닥 668.31 ▼16.05
코스피200 318.33 ▼4.0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916,000 ▼620,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17,000
비트코인골드 24,250 ▼220
이더리움 5,023,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38,690 ▼660
리플 3,323 ▼63
이오스 1,166 ▼30
퀀텀 4,532 ▼6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00,000 ▼540,000
이더리움 5,029,000 ▼39,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600
메탈 1,659 ▼27
리스크 1,340 ▼21
리플 3,328 ▼58
에이다 1,329 ▼30
스팀 293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6,000,000 ▼490,000
비트코인캐시 675,000 ▼14,500
비트코인골드 24,500 ▲400
이더리움 5,025,000 ▼45,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630
리플 3,325 ▼60
퀀텀 4,541 ▼49
이오타 428 ▼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