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최고총괄변호사.(제공=대륜)
이미지 확대보기이 변호사는 창원지방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판사를 지내고, 제주지법,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판사 재직 중 뇌물, 사기, 횡령 등 일반적인 기업 경제범죄부터 LBO, 복지용구, 육류담보대출, 철강업 등 관련 기업금융 소송을 다수 맡았다.
또 증권선물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심의위원, 법제처 법령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이준희 변호사는 “판사로 재직하며 기업금융 관련 사건을 여러 차례 처리해왔다”며 “증권선물위원회, 법제처 법령심의위원회 등에서 심의위원으로 활동한 점도 자본시장법위반과 같은 중요사건을 처리하는데 이점이 될 것이다. 다수의 분야를 다룬 경험을 대륜에서 고객들의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적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국일 대표는 “대륜은 본사를 여의로도 이전하면서 기업법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업금융에 특화된 이 변호사가 기업법무그룹에서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사 시절 더 나아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많이 전파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륜은 앞으로도 기업법무그룹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영입 및 업무협약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업 고객들이 편하고 신속하게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