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의 공식 방한 이후 10년 만으로 두 정상은 이날 '한국-캄보디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과 같은 미래 지향적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의 경제성장과 발전은 한국의 기여와 분리할 수 없다"며 "다양한 분야, 경제, 인프라, 보건, 교육 등에서 정말 많은 기여를 해주셨다"고 화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