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관계자는 "나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랜드마크81’에 업계최초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전했다.
두끼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빠른 성장과 함께 2018년 베트남 시장을 공략했다. 베트남 진출과 동시에 매장을 확장할 수 있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두끼 베트남 마스터 프랜차이즈 김완엽 대표와 함께 현지화에 노력하면서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끼 본사는 현지 고객 특성에 맞춘 레시피 개발과 함께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김완엽 대표는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에 힘을 실었다"라며 "여기에 소셜미디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현지의 젊은 고객층을 유치하는데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그 결과 두끼 베트남은 1호점 개점부터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서며 하루 평균 700명, 최대 1,20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베트남에서 K-푸드 사업의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는 김완엽 대표는 “베트남 100호점은 현지인들에게 두끼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숫자다”라며 “최근 다시 불어온 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두끼를 찾는 신규고객들이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