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2889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급증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한 5650만불의 매출을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