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타이어뱅크 만년교점에서 감사장 전달 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1호 파랑새봉사단 이창섭 단장 (우)과 타이어뱅크 만년교점 김진수 사업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대전광역시의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을 이웃사랑실천 41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만년교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파랑새봉사단은 1997년 휠체어 장애인 봉사로 시작했다. 지난 27년 동안 취약계층 돌봄실천과 자원봉사,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450세대 지원, 이미용 및 목욕봉사 205회, 장애인 차량지원 및 문화활동 지원 345회,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파랑새봉사단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섭 단장은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1호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봉사단원과 함께 탑승하는 공용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