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회원들과 학생들은 함께 축구, 족구, 농구경기 등을 통해 화합의 땀방울을 흘렸다. 점심시간에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겹살과 과일 등 간식으로 정을 나눴다.
고경탁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작년 대회를 개최한 이후 다시 학생들을 만나기를 기다리며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었다”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반겼다.
정윤 원장은 “학생들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들에게 수용생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친밀감과 배려심이 향상되고 선생님과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