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서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7일부터 3일간이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으로, 저가점자 당첨도 노릴 만하다.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약 200가구 넘는 물량의 특별공급이 예정됐으며,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돼 이를 통한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에 걸맞은 탁월한 상품성도 갖출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다. 전용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84㎡ 미만 상품에는 쾌적함을 더하기 위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여기에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는 GTX-A노선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우수한 힐링 여건을 갖춘 점이 최장점이다”며 “힐링 프리미엄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내부 상품 설계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