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 안산시 중앙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문집)는 ‘제1회 사랑愛 짜장면 나눔행사’를 안산 상록수역(늘푸른광장)에서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 자장면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24일 진행된 효잔치는 대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만든 짜장면과 떡, 과일, 선물 등을 어르신들게 대접하고 선물증정과 봉사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안산 지역가수 김태권과 이시향, 힐링색소폰 아름다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11시 30분부터 짜장면과 떡, 과일, 배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장성민 상록(갑)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이지화 안산시의원, 배지홍 본오3동장, 주남철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바른 상조회장, 김진욱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설 통일대13기회장, 이정숙 본오1동 바르게살기위원장, 김민주 고잔동 바르게살기(전)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주최쯕 최문집 대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어버이날에 행사를 진행할려고 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오늘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많이 드시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수고하신 송승용 부대장, 박진홍 총무부장과 여성대원 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단합과 화합이 되어 너무 좋았다”고 소외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재철 안산소방서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중앙남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나눔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산시가 화재 없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가 사랑의 짜장면 1회인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매년 지속적으로사랑의 짜장면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