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라는 주제로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가 효과적으로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글쓰기에 대해 강연한다.
‘찾아가는 정책 아카데미’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영진위 등 8 개 기관의 정책 역량 강화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강좌다. 영진위에서 운영하는 ‘KOFIC 자료실’은 지식·정보 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강연을 열게 됐다 .
김동현 영진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 최근 K무비 60년 이야기를 담은 총서 시리즈를 발간하고 특강을 개최하며 영화 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5월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연 이후 추첨을 통해 강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등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영진위 1층에 있는 자료실은 47년 역사를 자랑한다 . 1977년 영화진흥공사 시절 ‘도서열람실’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영진위의 사옥 이전과 함께 2022년 부산에서 재개관했다. 주중 오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영화 정책, 문화, 예술 자료 약 1만3000점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영화 정책 전문 도서관으로서 부산 해운대구 내 공공기관 자료실로서는 유일하게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협약 디지털 자료 열람도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