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관계자는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과 깃대종을 담은 총 12종의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을 포함해 12곳의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각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12종의 깃대종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담겼다"라며" 특히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무등산의 수달, 속리산의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의 귀여운 깃대종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2022년부터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2023년에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국립공원 대표 야생생물인 깃대종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하늘보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야생생물 보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