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내구성·열전도성 높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출시

기사입력:2024-05-30 09:41:05
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밀그레이.(사진=LX하우시스)

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밀그레이.(사진=LX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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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LX하우시스가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또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자사 강마루 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특히 ‘에디톤 마루’는 표면 무광 처리 및 디지털 인쇄 등 LX하우시스만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True Matte, True View)을 적용, 강마루보다 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질감을 구현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클린 애쉬’,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총 12종의 우드 패턴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찍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딱 맞춘 제품이다”며 “기존 강마루 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마루보다 더 좋은 마루’로 바닥재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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