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조경태(부산사하을)의원은 5월 29일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을 연고로 하는 에어부산이 계속 부산에 존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저가항공사(LCC)의 통합으로 에어부산은 사라질 처지에 놓여있다. 에어부산은 현재 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로 LCC 통합의 희생양이 될 처지다.
조경태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조기 개항을 하더라도 신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없이 개항하게 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이 부산의 대표 항공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은행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에 강석훈 회장은 “부산지역에 거점 항공사를 둘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전하며 대안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 복합물류중심지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국토균형발전과남부권 발전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거점 항공사 없이 신공항이 개항하게 되면 시작부터 엇박자를 낼 우려가 큰 상황이다.
조경태 의원은 “에어부산은 그동안 부산 시민의 자랑이자 국민의 편리한 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존치 방안 마련을 고민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조경태 의원, 산업은행 회장 만나 에어부산 부산 존치 방안 마련 요청
기사입력:2024-05-30 10:42:03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2,483.42 | ▲13.01 |
코스닥 | 717.77 | ▲6.02 |
코스피200 | 328.35 | ▲2.05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2,508,000 | ▼175,000 |
비트코인캐시 | 485,300 | ▲900 |
이더리움 | 2,286,000 | ▼4,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010 | ▼80 |
리플 | 2,995 | ▼4 |
이오스 | 947 | ▼9 |
퀀텀 | 3,001 | ▼2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2,517,000 | ▼241,000 |
이더리움 | 2,287,000 | ▼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010 | ▼40 |
메탈 | 1,172 | ▼4 |
리스크 | 755 | ▼3 |
리플 | 2,994 | ▼5 |
에이다 | 893 | ▼2 |
스팀 | 210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22,510,000 | ▼160,000 |
비트코인캐시 | 485,400 | ▲1,300 |
이더리움 | 2,288,000 | ▼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3,140 | ▲30 |
리플 | 2,995 | ▼2 |
퀀텀 | 2,999 | 0 |
이오타 | 24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