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공공건축물 안전점검 교육 실시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오전의 안전점검은 광주대표도서관,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등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함께 진행했다. 관리원은 광주시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현수막도 전달했다. 오후에는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공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한 건설사고 예방 교육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건설사고 예방교육이 호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도청과 시·군의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건설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호남권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등과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