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5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는 롯데그룹 식품사 간의 데이터 교육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 GRS 3사가 참여하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총 21명의 임직원과 함께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등 데이터 분석 교육과 임직원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캡스톤 프로젝트로 구성된다"라며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AI 교육 과정’을 신설해 임직원이 최신 AI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