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기념촬영 전경.(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4일부터 2일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사장교와 현수교 등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유지관리 자동화 등과 관련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관리원은 센서 및 계측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 유지관리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한 발표를 맡았다.
관리원은 지난 2008년 진도대교 등 13개 교량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를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35개 국도상 특수교량에 대한 통합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특수교량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