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71주년 창립기념일 전경.(사진= 셰플러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이병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창립 이래 자동차에서 전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핵심기계 및 부품이라는 한길만을 우직하게 걸어왔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 지속 가능성이라는 셰플러의 경영 철학이자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토대가 되는 비즈니스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찬 대표는 올해 초 기업 생존 전략이자 100년 기업을 향한 다음 목표로 발표한 ‘Korea new growth’를 언급하며 △변화 △혁신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생산공정∙판매·마케팅 등 전 분야의 혁신, 비즈니스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운영 및 제도의 혁신을 내세웠다. 또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셰플러 그룹이 추구하는 탄소중립∙조직구성의 다양성∙사업장 내 안전 확보∙무결점 품질확보 등 셰플러의 경영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 근속자 227명과 모범 사원 33명 등 총 260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셰플러코리아 역사와 함께한 직원들의 추억 사진을 모아보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셰플러코리아 전국 3개 공장(안산, 전주, 창원)과 3개 물류센터(안성, 전주, 창원), 영업지점 및 연구소 등 전사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라이브 이벤트(Microsoft Teams Live Event)를 통해 창립기념식 현장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