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 충주‧4선) 국회의원은 4일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5년간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농촌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촌지역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발전 계획을 농림부와 공동 투자해서 실행하는 정부 시책이다. 이는 충주시가 (2024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서충주 신도시를 비롯해 충주 서부 생활권에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충주의 비약적인 발전도 기대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앙성면‧대소원면)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신니면‧노은면) 조성 △마을취약지역 (신니면 향촌1리) 생활여건 개량사업 등이다.

그런데 잘 알려진 대로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가 (공모사업에) 뽑힐 수 있도록 농림부 장관을 직접 만나 그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으로 (충주지역) 사람들 사이에 널리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충주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촌 정주 여건을 계속 개선해서 살고 싶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