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풀플랫 신(新)기술 특허 등록

기사입력:2024-06-10 18:00: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새로운 풀플랫 각도 구현이 가능한 신규 기술을 지난 4월 18일 특허 등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등록 대상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될 선행 기술로 ‘풀플랫 프레임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660083호)’다"라고 전했다.

이어 "‘풀플랫 프레임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660083호)’는 제품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메인 프레임에서 풀플랫 기능에 관여하는 부분을 여러 개의 연결 블록과 연결 블록을 지지하는 지지대로 만든 것이 핵심이다"라며 "해당 부분을 여러 개의 블록으로 구성하여 풀플랫 기능 작동 시 안정적인 각도와 곡률 구현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바디프랜드가 지난 2월 출시한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에 적용된 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다. 에덴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형태로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새로운 헬스케어로봇 제품으로, 에덴에는 2개의 프레임을 연결하여 풀플랫 형태를 만든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Frame)’ 기술이 적용되어있다.

플렉서블 SL 프레임은 I자형 프레임과 SL형 프레임의 장점만 결합한 차세대 프레임 기술로 허리를 완전히 편 상태로 최대 175도의 풀플랫 각도를 구현하여 유연한 조절과 깊이 있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관련하여 에덴에는 현재 ‘렉기어 지지부재(링크구조),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474164호)’, ‘플렉시블 렉기어를 구비한 안마의자 특허(특허 제 10-2334558호)’가 적용되어 있다. 에덴의 플렉서블 SL 프레임 기술과 신규 특허 등록된 기술은 방식의 차이일 뿐 모두 풀플랫 기능에 적합하다.

한편, 전반적인 업계 불황에도 연구개발 투자에 공을 들여온 바디프랜드의 작년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기준 212억으로, 매출액 대비 5.1%의 비중에 달한다. 이러한 투자의 결과물로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5월 31일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778건을 출원했고 이 중 821건이 등록되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49.78 ▼21.79
코스닥 774.49 ▼4.69
코스피200 353.93 ▼2.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874,000 ▲15,000
비트코인캐시 472,000 ▼1,800
비트코인골드 33,230 ▼100
이더리움 3,55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7,430 ▲30
리플 778 0
이오스 718 0
퀀텀 3,559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801,000 ▲14,000
이더리움 3,55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7,430 ▲10
메탈 1,452 ▼8
리스크 1,277 ▲3
리플 777 ▲0
에이다 531 ▲1
스팀 26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824,000 ▼23,000
비트코인캐시 472,700 ▼700
비트코인골드 33,220 ▼10
이더리움 3,55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7,440 ▼20
리플 777 ▼0
퀀텀 3,581 0
이오타 195 ▲1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