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화) 인천 제 1격납고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사회공헌협약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인천 제1격납고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유니세프 블루라이트’ 행사를 열고 보잉777 항공기에 유니세프의 상징 색상인 파란색 조명을 비추며 30년간 이어진 양사간 파트너십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 사 직원 및 가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보잉 777 항공기에 블루라이트가 비춰지며 상영된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의 사회공헌 30년 동행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