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명동점 오픈은 지난해 8월 인천 송도점을 오픈한데 이어 올해 첫 번째이다"라며 "와인나라는 작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점포 확대하며 각 매장별로 고객의 필요에 맞춰 차별화된 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명동점 오픈으로 서울 중심지역 거점을 마련함은 물론 서울 지역내에서도 전략 매장을 내세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판매행사를 준비한다. 명동점 오픈일인 6월17일부터 30일까지 와인나라의 베스트셀러 브랜드인 파이퍼 하이직, 캔달잭슨 등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6월22일 부터는 명동점 단독으로 와인나라 고객을 위한 고가 셀러를 개방한다. 이른바 ‘5대 샤또’로 이름난 ‘샤또 무똥 로칠드’을 비롯해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인기가 높은 ‘발베니 30년’ 등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를 한정수량 푼다. 뿐만 아니라, 명동점이 위치한 모던 레스토랑 모와(MOWa)에서는 오픈기념 스페셜 테이스팅 행사를 연다. 6월22일(토) 1, 2부로 나뉘어 운영하며 5종의 고가 프리미엄 와인 (또는 위스키)와 모와 시그니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테이스팅 한 와인을 병으로 구매하면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