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박태호 사업주(좌측)와 박종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우측)이 감사장 전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이미지 확대보기타이어뱅크는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마흔두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박종원 충남지부장에게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박종원 충남지부장은 2007년부터 많은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료급식 봉사, 김장나눔, 미용봉사, 범죄예방 순찰, 지역 내 각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각종 보훈행사 지원 등 17년 동안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등 각종 해상사고 수색과 대형 자연재해 복구지원까지 참여했다.
박종원 지부장은 “귀한 상을 주신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며 “더욱 전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