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국내 첫 미국 뉴욕 맨해튼 최중심 주택 리모델링 사업 진출

기사입력:2024-06-19 13:41:27
반도건설이 매입한 뉴욕 맨해튼 중심가 미드타운에 위치한 55th 주상복합아파트.(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매입한 뉴욕 맨해튼 중심가 미드타운에 위치한 55th 주상복합아파트.(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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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반도건설이 최근 미국 LA 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최중심 주택 리모델링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현지시간 18일 뉴욕에서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주상복합아파트 매매계약’에 따른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본격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맨해튼 55th 주상 복합 건물 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뉴욕 맨해튼 최중심부인 센트럴 파크 남쪽 미드타운 황금 입지에 자리한 노후화된 주상복합 건물을 매입하여 K-주거문화와 우수한 주택 시공 기술력을 접목하는 국내 건설사 첫 주거 리모델링 사업이다. 준공 이후에는 임대 공급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매입한 55TH 주상 복합 건물을 미국 LA에서 검증된 K-주거문화를 뉴욕 맨해튼에 도입해 단순히 세대 증축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넘어 인근 다른 주거 세대와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공급할 계획이다. 컨버전 방식은 실제 현지에서도 신규 주거 세대 공급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으로 수요가 급감한 오피스 세대을 아파트 공간으로의 변모는 물론 노후화된 내외부의 전체 리모델링이 진행되며 거주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시켜줄 편의시설 추가 설비를 통해 매입한 건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홍사 회장은 “미국 개발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국내 건설사의 불모지로 여겨졌지만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집념으로 임직원들과 협심해 결실을 맺었다”며 “LA 프로젝트 성공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 최중심 미드타운을 시작으로 뉴욕뿐 아니라 다른 미국 내 주요 거점에서도 한국 건축 기술을 선보여 국위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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