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스마트홈사업부 정진우 부사장(오른쪽)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 장웅준 부사장(왼쪽)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쉴더스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직방)
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지난 20일 SK쉴더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자리에는 직방 스마트홈 사업부 정진우 부사장,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 장웅준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업·유통 채널 제휴 ▲공동주택 임대인 및 개인 이용자 향 보안 상품 개발·판매 ▲아파트 스마트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직방 스마트홈은 공동주택 단지 및 세대별 입출입 보안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전용 스마트홈 앱 서비스를 통해 도어록, 월패드, 로비폰 등 하드웨어 기기의 모바일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직방은 자체 스마트홈 솔루션과 SK쉴더스의 가정용 AI CCTV ‘캡스홈’, ADT캡스 출동 경비 및 화재보험 서비스 등을 융합해 홈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직방 정진우 부사장은 “직방 스마트홈은 이용자의 주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SK쉴더스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고도화 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