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은 2024년 철마면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20세대에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4월 21일 마을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이‘편안하고 안전한 복지마을’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5월 22일 마을복지발굴단 회의를 통해 ‘화장실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마면행정복지센터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장지역자활센터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주 지역자활센터장은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