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가 취준생 1,055명을 대상으로 ‘기업 분석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조사 결과 74% 비중이 지원하기 전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반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중은 16%였고, ‘기업에 따라 다르다’는 10%였다"라고 말했다.
구직자가 기업 분석 시 주로 살펴보는 내용으로는 사업, 브랜드 등 ‘기본정보(6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최근 이슈’가 34%, ‘채용 정보’가 31%였고, ‘경쟁사 및 업계 현황(29%)’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사업보고서(22%) △합격자료(19%) △재무정보(17%) △현직자 리뷰(1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시기로는 공고가 뜨면 하는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고, ‘평소에 틈틈이 해둔다’라고 답한 비중도 32%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원하기 직전에 한다’가 16%, ‘기업에 따라 다르다’가 7%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