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우아한 노무해결사’는 배민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노무 컨설팅 프로그램이다"라며 "사장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인 노무사가 가게에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노무 상담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상담 이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 전문가 Q&A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담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공한다. 지난해 부산과 경남 진주 지역 사장님 70여 명이 이용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사장님들이 노무 고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며 “사장님들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