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진원 (재)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장윤경 (재)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한 의류는 오는 7월 전국 (재)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리는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지난 2022년부터 (재)아름다운가게와 매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공동 지원을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2억원을 기부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성장을 비롯해 사회 적응,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을 지원해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