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나눔 버스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찾아가 방송 관련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GS리테일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 2017년 4억 원을 기부해 5톤 트럭을 개조한 미디어 나눔 버스를 제작했으며 매년 약 4천만 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덕분에 미디어 나눔 버스는 지난해까지 7년간 전국을 누볐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뉴스 진행, 애니메이션 더빙, 크로마키 영상 제작 등 체험교육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허남준 GS리테일 사업지원부문장은 “홈쇼핑 채널 GS샵을 통해 방송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일원으로서 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미디어 나눔 버스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미래 방송 산업의 주역들이 될 학생들을 위해 미디어 나눔 버스를 지속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