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 ‘건설소송 특화’ 부장판사 출신 박정규 변호사 영입

탁월한 재판 진행 능력 인정받아 2014년 우수 법관 선정 기사입력:2024-06-27 12:57:08
박정규 변호사.(제공=법무법인 대륜)

박정규 변호사.(제공=법무법인 대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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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부장판사 출신인 박정규 최고총괄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1999년 대구지방법원에서 처음 법관 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을 거쳤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청주지법 충주지원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실시한 법관 평가에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법관으로 근무할 당시, 공무원 음주운전·위계에 의한 성범죄 사건과 같은 굵직한 형사 사건부터 수 억원대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대학병원 의료 소송 등 복잡한 민사재판까지 두루 담당했다.

특히 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재직 중에는 고속도로 사업을 맡은 대형 건설회사를 둘러싼 민사 소송을 심리하는 등 건설 전담부 판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공장 영업정지처분 취소 사건, 입찰 참가자 자격 제한 처분취소 사건, 상표법 위반 사건 등 다수의 기업, 행정 소송도 처리했다.

현재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의무고발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여러 분야에서 관련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박정규 변호사는 “20년 가까이 법관으로 근무하며 단순 민·형사 재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설·기업 관련 소송도 맡은 바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 변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일 대표는 “풍부한 재판 경험을 갖춘 박 변호사의 합류로 보다 더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영입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한편 대륜은 현재 국내 38곳 최다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인천본부 신규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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