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오전 4시 30분께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에서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이 함께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4시 45분께 충정로역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새벽 근로자의 애환과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새벽과 밤늦은 출퇴근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겠다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도봉산역∼영등포역 25.7㎞ 구간을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