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대표적 상용고객 우대제도로, 대한항공 및 제휴사의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대한항공과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항공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초과수하물, 반려동물, 라운지 서비스 이용도 마일리지로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항공권과 업그레이드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의 좌석 공급(ASK·Available Seat Kilometer)이 9% 감소했음에도, 보너스 수송(BPK·Bonus Passenger Kilometer)은 33% 증가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