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김 신임 부산본부세관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규제개혁과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한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마약, 불량 먹거리 등 민생위해물품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해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점차 지능화·고도화 되어가는 무역 범죄에는 엄정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 등 관세행정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용식 신임 본부세관장은 그러면서 현재 추진 중인 부산세관 청사 리모델링과 옛청사 복원 사업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용식 부산본부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장성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국장, 정보데이터정책관, 광주세관장 등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강한 책임감과 함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상·하 신뢰관계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