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ID 등을 지참하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제별 설명회관’은 의약학 계열, 2025대입 수시모집 요강 분석,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설명회 및 학종 토크 콘서트 등 주제에 따른 설명회를 실시한다. 진학전문가, 대입지원관, 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따끈따끈한 대입 관련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의대 증원 이슈와 관련해 의·약학 계열 설명회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면상담관’과 ‘주제별 설명회관’은 사전예약이 필수다. 대면상담관은 3일 오후 3시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주제별 설명회관은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 낮 12시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입상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상담과 설명회를 통해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