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선 신임 용당세관장.(제공=용당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백 세관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각 부서와 해상특송통관장 등 현장을 방문하고 취임 메시지를 전하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배 세관장은 특송통관장을 찾아 전자상거래 물품 통관 과정에서 마약류‧불법의약품 등 위해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중심의 혁신과제 발굴 등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을 강조했다.
백도선 세관장은 1966년생으로 광주서석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 관세학과(제5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관세청 임용 후 인천세관 심사국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등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