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 실험으로 알려진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4일 출범 2주년을 맞는다.
서울시는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맞아 4일 시청에서 한국사회보장학회와 함께 '미래 소득보장제도의 탐구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도입된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 모형이다.
시는 2022년 500가구를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600가구로 확대한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2년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평가하고 대안적 소득보장제도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