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아이나비 Z9500’은 전후방 QHD-F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색감과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촬영한다는 게 특징이다. 또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다양한 방법으로도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5GHz 와이파이(Wi-Fi)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3.5인치 Full Touch IPS 패널’도 탑재돼 QHD로 촬영된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선명한 색감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 등이 적용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Z9500’은 전방 QHD 초고화질로 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하고 ‘스마트 주차녹화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다”며 “Wi-Fi와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대 3년간 AS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