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7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소중한 장학사님이 유명을 달리하셨다. 여전히 충격적이고 감내하기 어려울 만큼 슬픔이 크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오늘 우리 교육청의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자 형사고발 조치가 있었다. 지속적인 악성 민원에 노출되어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려 홀로 두려웠을, 남몰래 눈물을 삼켰을 그 시간들을 지켜주지 못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절절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이유에서든 우리 교육 현장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분노로만 끝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우리 교육 가족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하 교육감은 "저는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며, 교육 가족의 편에 설 것입다. 큰 슬픔에 잠긴 교육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겨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또 아픕니다. 함께한 소중한 시간 오래 오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조속한 순직 절차에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하윤수 부산교육감, 페이스북 통해 유명 달리한 장학사 명복 빌어
악성 민원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할 것 기사입력:2024-07-04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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