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역사 속 오랜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커스텀 서비스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춘 디자인 뿐만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도화된 테크닉까지 제공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테니스’ 카테고리에 있는 ‘휠라 커스텀 스튜디오(FILA CUSTOM STUDIO)’에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원하는 테니스화 모델을 고른 다음, 내 발에 맞는 핏(일반 발볼을 위한 스탠다드 핏, 넓은 발볼을 위한 와이드 핏)을 선택하면 된다. 자주 이용하는 코트의 특성에 따라 바닥면 디자인(클레이 코트용, 잔디 코트용, 하드 코트용)도 커스텀 할 수 있어 완벽한 착화감의 맞춤 테니스화를 제작할 수 있다.
현재 테니스화 커스텀 서비스로 제작 가능한 슈즈는 ‘스피드 서브(SPEEDSERVE)’와 ‘엑실러스 3(AXILUS 3)’ 두 가지이다. 휠라 테니스화 라인업 최상위 모델 ‘스피드 서브’는 신발 내외측 측면에 ‘서포티브 레이싱 시스템(Supportive Lacing System)’을 적용해 발 모양에 맞게 착화가 가능하다. 또 힐 열가소성 폴리우레탄(Heel TPU)이 안정적인 방향 전환 및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엑실러스 3’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발바닥 부분 쿠션감을 극대화했다. 지면 접촉 시 발이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바닥 면에, 격렬한 마찰이 발생하는 갑피 부분에 폴리우레탄 캐스팅(PU casting) 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할리스, ‘오션뷰티풀 할리스 지도’ 공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아름다운 오션뷰(Ocean View)를 즐길 수 있는 매장과 인근 추천 여행지 정보를 담은 할리스 ‘오션뷰티풀(Ocean View-tiful) 할리스 지도’를 공개했다.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주상절리 전망대 앞에는 ‘할리스 경주주상절리점’이 있다. 지난 3월 오픈한 경주주상절리점은 1층에 널찍한 테라스가 구성되어 느긋하게 오션뷰를 바라볼 수 있고, 2, 3층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그림 같은 오션뷰가 펼쳐진다. 파도소리길을 산책하거나 주상절리 전망대를 방문한 후 커피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지난 6월 울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정자해변 인근에 ‘할리스 울산정자해변점’이 문을 열었다. 각 층에 위치한 널찍한 유리창으로 정자해변, 강동몽돌해변, 신명해변으로 이어지는 기다란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온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해안가 드라이브 후 방문하기 좋고, 커피 한 잔과 함께 해파랑로 10코스를 따라 동글동글한 몽돌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강릉에 안목해변이 있다면, 진해에는 속천항이 있다. 속천항 카페거리에 위치한 ‘할리스 진해속천점’은 바다를 마주하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통창을 적용한 2층과 3층, 탁 트인 루프탑에서 바다와 항구, 산등성이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포토 스팟으로 인기다. 밤이 되면 매장 내부와 외부의 조명이 주변을 환히 밝혀 야경 명소로도 손꼽힌다.
◆쉬인,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 오픈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일 인 쉬인’ 테마를 바탕으로 쉬인의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하는 패션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신감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쉬인의 공식 슬로건인 ‘Wear Your Wonderful (자신만의 멋을 입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쉬인은 한국에서 처음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앰배서더 배우 김유정이 착용한 데이지 S/S 컬렉션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을 선보이는 데이지 브랜드 존에서는 배우 김유정의 룩북 촬영 현장을 재현하여 방문객들이 데이지 브랜드의 매력과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