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관계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해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장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다수 국가에서 상습 운전자 차량 설치 의무화로 재범률 감소 효과를 얻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10월 25일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 운전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OX 퀴즈’ 이벤트도 마련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방지장치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퀴즈에 참여하면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인 카스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바나나맛 곡물과자 ‘나나스틱롤’을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