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역삼동 소재 공유 오피스에서 사내 첫 해커톤 행사인 ‘인트톤(INT-THON) 2024’를 실시했다"라며 "‘인트톤’은 인터파크트리플과 해커톤의 합성어로, 제품 담당자 외에도 마케팅, 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이 서비스 혁신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인트톤’의 주제를 ‘생성형 AI’로 지정하고 혁신 기술에 대한 전사적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여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세션 이후 1박 2일 간 진행된 해커톤을 통해 ▲인터파크ᆞ트리플 각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 ▲고객 편의성 강화 방안 ▲전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실현 가능성, 혁신성, 사업성, AI 기술 활용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여행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일정 맞춤형 챌린지/미션 추천 서비스>, <유저 리뷰 데이터 기반 숙소 상품 라벨링 및 리뷰 요약 서비스>, <사진 한 장으로 취향 맞춤형 일정을 추천해주는 여행 계획 솔루션> 3개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우승한 세 팀에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포상 휴가를 수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