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최근 2주간 데이터(6/17-6/30)를 고객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직전 2주 대비 밀키트가 43%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물가에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 보양족’이 늘었다"라며 "대표 품목인 밀키트가 △43% 올랐고, 상품별로는 ‘삼계탕’ 판매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보양식을 찾는 ‘취향소비’도 커졌다. △돼지고기 거래액이 84% 늘어난 가운데,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 44%, △소고기 42% 등이 함께 상승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거래액이 무려 138% 올랐다. 위메프는 고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소비하며 맛과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위메프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펼치고 다채로운 식품군을 초특가 판매한다. 먼저, 타임특가 코너에서 5일 ▲사조 대림 안심 삼계탕(810g 5,900원), 6일에는 ▲양념 소갈비찜(1kg 1만3,990원) 등을 할인한다. 또, 카테고리 추천코너에서 5일 ▲멕시카나치킨 기프티콘(후라이드+콜라1.25l 1만6,000원), 6일 ▲프레시지 텍사스페퍼스테이크(170g 4,500원)를 선보인다. 위메프플러스의 ‘위플페스타’에서도 ▲정직한우실장 누룽지 삼계백숙(800g*2팩 1만1,780원) ▲수토마켓 고당도 수박(9kg 1만2,390원) 등을 할인가에 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