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계자는 "국제학생증협회는 195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회원 대상 여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 세계 98개국 264만 여명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 구미대양주 학생 대상 한국 교육여행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라며 "각국 협회 홈페이지에 한국관광 특집 페이지를 개설해 상세한 방한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방한 시 국제학생증 겸용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기념할 수 있는 한정판 선불교통카드도 증정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