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500세대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월 분양

기사입력:2024-07-11 12:01:07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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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하며, 최고 40층, 아파트 19개동 총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도시급 주거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는 초등학교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권역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래미안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인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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