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수소유통전담기관 범위 넓혀…수소경제 육성하겠다”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 이종배 의원…수소법 개정안 내놓았다 기사입력:2024-07-11 17:25:17
이종배 (왼쪽)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종배 (왼쪽)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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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인 국민의힘 이종배 (충북 충주) 4선 국회의원이 10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수소법에 따르면 (수소사업) 관련 기관·단체·법인만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수소사업이) 수소의 생산·판매 또는 수소 장비의 제조 등 수소 관련 산업을 의미해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좁다.

이에 수소법 개정안엔 (에너지수급·유통관리) 관련 기관·단체·법인들도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수소경제의 체계적 이행을 모색하고 수소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한편 국회 수소경제포럼은 제22대 연구활동에 앞서 회원들의 수소경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은 간담회 당시 산업부가 수소포럼에 건의한 개정 필요사항이기도 했다.

한편 개정안은 수소포럼의 대표인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공동대표인 정태호 의원 연구책임의원인 김소희·김용태·안호영·이정문 의원 등 대표단 전원 그리고 김정재·김한규·박형수·유상범 의원 등 포럼 회원들이 함께 공동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배 의원은 “최근 기후환경의 급변으로 세계 각국이 친환경·청정에너지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 차원의 입법 및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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