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관계자는 "상시인턴 제도는 3~6개월의 근무기간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라며 "티몬 채용사이트와 사람인, 잡코리아의 상시인턴 채용공고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채용담당자가 이를 수시로 검토하고 적합한 지원자들에게 별도로 연락을 해 인턴 채용과정을 밟는다"라고 전했다.
현재 채용중인 직무는 e커머스 산업의 핵심인 MD(Merchandiser)는 물론 마케팅과 경영지원 등이다.
티몬의 인턴제도는 3년에 걸쳐 변화를 거치며 e커머스 산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업계 진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2년 여름 첫 ‘체험형 인턴’으로 시작, 지난해에는 ‘티나는 인턴’ 제도를 운영해 5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인턴으로 입사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상이 역량과 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티몬은 연중 3~4회 특정기간에만 지원하고 입사할 수 있었던 ‘티나는 인턴’ 제도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상시 지원가능한 인재풀 형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