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탈북청년 대학생과 소통의 장 열어

탈북 청년 대학생 4명의 정착 과정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2024-07-12 10:56:53
북한이탈주민 대학생과의 간담회[사진제공=경기도청]

북한이탈주민 대학생과의 간담회[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년 대학생 4명을 비롯해 도-시군 거주지보호담당관,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도내 6개 하나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탈북청년 대학생들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탈북민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5월말 기준)은 1만1,079명으로 전국 3만1,370명의 35.3%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대학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회정착 한 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한다” 라며 “여러분이 주신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41.92 ▲42.98
코스닥 705.76 ▲19.13
코스피200 324.00 ▲6.2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799,000 0
비트코인캐시 705,000 ▲3,000
비트코인골드 17,370 ▲910
이더리움 5,320,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41,960 ▲150
리플 3,630 ▲10
이오스 1,373 0
퀀텀 5,150 ▲6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765,000 ▲43,000
이더리움 5,321,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41,920 ▲80
메탈 1,836 ▲19
리스크 1,500 ▲14
리플 3,633 ▲12
에이다 1,601 ▼10
스팀 418 ▲2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790,000 ▲40,000
비트코인캐시 706,000 ▲3,500
비트코인골드 17,300 ▲800
이더리움 5,320,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41,980 ▲250
리플 3,632 ▲13
퀀텀 5,130 ▲65
이오타 540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