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캡처.(제공=부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남형제도 인근을 항해하던 상선 A호(7천톤급,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선적, 승선원 16명)의 선원 B씨(필리핀 국적, 50대·남)가 뇌졸중으로 의심된다며 신고가 들어왔고,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부산항공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A호에 등선하여 선원 B씨를 감천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조치 했고,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B씨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로 119에 인계되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