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떠한 일에도 굴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기상(호연지기(浩然之氣))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반아(盤牙))해 미래로 나아간다는’ 뜻의 반아호연(盤牙浩然)을 주제로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형유산(무형문화재)과 명인, 신진 작가 등 총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공예, 회화, 조각 등 6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