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개인 맞춤형 ‘여행 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신규 ‘여행 홈’의 콘셉트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여행 앱’이다. 검색 기능과 여행 트렌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기존과는 달리, 일정을 만드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날 때까지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큐레이션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트리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에 특화된 '트리플 AI'에 최근 6개월 데이터 중심의 예측 모델을 더해 콘텐츠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개편 이후에는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홈’에 일정을 등록하면 취향, 현재 위치 및 동선 등 사용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꼭 맞춘 항공, 숙소, 투어ᆞ티켓 상품과 맛집, 관광지, 여행 정보ᆞ리뷰를 제공, 고민 없는 여행을 지원한다.
사용자 상황에 맞춰 상품 및 콘텐츠의 추천 이유도 공유한다.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방금 본 장소에 관심 있다면 여기도 추천’ 등 사용자 맞춤형 추천 사유를 공유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추천 콘텐츠 중 마음에 드는 장소와 상품은 내 일정에 바로 추가해 개인화된 여행 계획을 손쉽게 완성할 수도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